존경하는 15만여 동문여러분!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충북대학교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우리 총동문회는 장덕수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으로 힘 있고 굳건한 오늘의 동문회로 발전하였습니다.
따라서 본인은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정성을 다하여 봉사할 것을 동문 여러분 앞에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이를 위해
첫째, 동문들의 친목과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존의 행사인 총동문체육대회, 총동문골프대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직장 및 학과동문회를 포함한 산하동문회의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둘째, 동문들의 모아진 힘은 바로 우리 후배들과 모교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이제 모교는 개교67주년을 맞이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으며, 국가(학생)고객만족도 4년 연속 1위, 청념도 평가에서 거점 국립대학중 1위라는 쾌거로 모교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면서 입학성적 및 입시 경쟁률에서도 타 대학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총동문회는 무대 뒤에서 방관하는 구경꾼이 아니라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참여하는 동문회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우리의 모아진 힘과 모교 사랑을 바탕으로 15만여 동문들과 더불어 공존공영(共存共榮)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리더를 꿈꾸는 많은 동문들을 위해 크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대한 국가란 위대한 인물을 많이 탄생한 국가라고 했듯이 명문대학이란 훌륭한 지도자들을 많이 배출하고 그들이 가진 꿈의 실현은 바로 모교의 영광이요, 우리들의 꿈이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동문여러분!
생각하는 것보다 행동하는 것이 더 어렵고, 그 행동의 성과는 더욱 성취되기 어렵습니다. 소박한 본인의 약속들이 미세나마 성과로 나타나 모교와 동문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 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북대학교 총동문회장 조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