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동문회는, 후배 동문들에게 보다 안정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동문들의 뜻을 모아 '충북대학동문회 장학회 '를 설립하였으며 이를 '재단법인 충북대학교 동문회장학재단'으로 발전시켰다.

동문들은 1965년 2월 정기총회에서 결의하여 충북대학동문회장학회를 설립하고, 1967년 충북대학 동문회장학회의 운영세칙을 제정한 후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시작햐였으며, 1968년에 성적이 우수한 재학생 2명에게 첫 동문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 당시에는 동문회 운영 경비를 절약하여 장학회의 기금으로 전입하였기 때문에 기금 증식 이 미흡하여 본격적인 장학 사업을 전개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1981년부터는 모교의 교내장학생 비율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동문회장학금의 위상이 낮아져 동문회는 장학금 지급을 중단하고,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하면서 면학을 당부하였다. 이것은 1987년까지 계속되었다.

1987년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1978년에 700여 만원에 불과하던 장학기금이었으나 지속적으로 모금하고 적립하여 기금이 1억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학재단을 설립하기로 하고 재단 등록에 관한 세부 사항은 동문회 상임이사회에 위임하였다. 이를 위임받은 상임이사회는 '충북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서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자와 우수하고 특수한 재질이 있는 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국가사회의 발전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동문회장학재단 정관을 마련하고 동문회장을 포함하여 이사 14명과 감사 2명을 선임함으로써 재단설립에 필요한 조직을 완료하였다.

1988년 2월 8일, 초대 재단 이사장 나기현 외 임원 15명으로 자본금 1억2천 만원을 운영하는 '재단법인 충북대 학교 동문회 장학재단'을 설립하였다. 그 후 매년 동문회에서 장학회로 기금을 출연하여 장학재단의 자산을 증식 해 돈 결과 1998년 현재 1억7천 만원의 기금을 확보하고 있다. 재단 설립 후 등록금 잔액을 보조해 주는 재학 장학생과 $10,000을 보조해 주는 유학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매년 동문회에서 장학회로 기금을 출연하여 장학재단의 자산을 증식해 온 결과 현재 1억 8천만원의 기금을 확보하고 있다.